[기사] 박기영, ‘시편 150 프로젝트’ 참여… CCM 싱글 발표(아이굿뉴스 기독교연합신문) > 뮤직스토리

[기사] 박기영, ‘시편 150 프로젝트’ 참여… CCM 싱글 발표(아이굿뉴스 기독교연합신문)

“고난 속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위로”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 박기영이 <시편 15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CCM 싱글 ‘시편 16편 It Was Always You’를 발표했다. 이는 2020년 조영미 선교사의 시에 곡을 붙인 ‘다시 가기 원해’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CCM 음원이다.

박기영은 1997년 1집 으로 데뷔한 이후 ‘마지막 사랑’, ‘시작’, ‘나비’, ‘Blue Sk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국내 최정상급 가창력을 입증해왔다. 폭넓은 음역과 다양한 보컬 테크닉을 갖춘 그는 발라드뿐 아니라 크로스오버, 재즈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12년 MBC <오페라스타> 우승 이후 발표한 크로스오버 앨범 (2015)는 대중의 호평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박기영은 기독교 신앙을 공적으로 고백해온 아티스트다. ‘주의 옷자락 만지며’를 불러 주목받았으며, 방송에서 선보인 워십 곡 ‘길을 만드시는 주’는 유튜브 조회 수 200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신곡 참여에 대해 그는 “음악을 들었을 때 ‘모진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은 늘 함께하신다’는 메시지가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다”며 “곡이 나를 찾아와 준 것 같아 반드시 불러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외롭고 두려웠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알게 되어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녹음 과정에서도 눈물을 쏟았다고 전했다.

작사와 작곡은 양소양이 맡았다. 시편 16편의 말씀을 바탕으로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다윗의 고백으로 풀어낸 이 곡은 현대적 감성을 더해 완성됐다. 프로듀싱과 피아노, 편곡은 가수 이승철의 황제밴드 피아니스트이자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이자 목사인 박지운이 담당했다.

박기영은 “곡과 가사가 너무도 아름다워 신앙인뿐 아니라 믿지 않는 이들에게도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노래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신곡 ‘시편 16편 It Was Always You’는 <들어볼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로도 만날 수 있다.

보도자료 https://shorter.me/pvd8j

스트리밍 https://shorter.me/6bQm-

기사 http://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8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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